진짜 돈이 되고 싶은 위조지폐, <위폐범들>
다른 제목은 이라고도 부른다. SNS가 유행되고 퍼지면서, 비판적인 시각에선 '하는 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다들 부자처럼 보여준다. 실제로 만나면 별거 없거나, 다른 사람인게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서 보여주는거 같다. 대범한척과 과시욕을 부리다가 친구들과함께 죽음으로 이끄는 조르주. 훌륭한 인간상으로 찍힌 라셸은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거 없이 존재감을 잃고. 폴리와 몰리니에 부부도 허세로 가득차, 포기한것들 많았고. 의지가 강해보이는 베르나르는 결국 부인의 동생에게 반해 무너지고. 올리비에는 순해보이지만, 화려한 사랑에 좌절과 혼란으로 자살하고. 해설에선 인물들의 행동을 세가지로 맹종,체념,반항으로 나누고, 각자 다른방식 다른정도로 서로 속이고, 자기자신을..
책과 생각
2019. 11. 1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