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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생각

  • [공정하다는 착각] 내가 가진 특권은 무엇인가? 겸손

    2021.05.07 by 읽는자

  • [러시아의 조선침략사] 러시아의 남진정책과 조선

    2021.05.06 by 읽는자

  • [고도를 기다리며] 책 느낌

    2021.05.04 by 읽는자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김소진 소설

    2021.05.01 by 읽는자

  • 시민K :: 한국연극 ~ 카프카의 [심판]

    2021.04.30 by 읽는자

  • [나사의 회전] 스스로 무덤파는 인간의 심리

    2021.04.29 by 읽는자

  • 푸엔테오베후나: 실화바탕으로 만든 연극

    2021.04.28 by 읽는자

  • [시계태엽 오렌지] "선함이란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어떤 것"

    2021.04.27 by 읽는자

  • 희곡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2021.04.26 by 읽는자

  • 책[크툴루의 부름]: 코즈믹 호러를 처음 보다

    2021.04.24 by 읽는자

  • [너는 갔어야 했다] + 영화 [더 히든]

    2021.04.23 by 읽는자

  • [자기만의 방] | 나만의 시간과 공간

    2021.04.22 by 읽는자

  • 책[사랑에 미친 꼬마] : 꿈으로 끝난 사랑이야기

    2021.04.21 by 읽는자

  • 책 [붉은 웃음] :: 전쟁의 무의미함과 공포

    2021.04.20 by 읽는자

  •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너새니얼 호손 단편소설집

    2020.09.20 by 읽는자

  • 좁은 회랑 - 가제본 서평

    2020.09.14 by 읽는자

[공정하다는 착각] 내가 가진 특권은 무엇인가? 겸손

2021 설 연휴기간동안, 가족들끼리 이 책을 이야기했다. 나는 정말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보기로 했다. 30명정도 대출예약된 상태여서, 관내에서 1시간30분동안 앉아 읽어보았다. . 생각할 점, 논의할 점, 토론할 점들이 매우 많아보였다. 많지 않은 시간동안, 눈에 잡히는 부분이나, 책을 보고 드는 질문들을 빠르게 노트필기하며 읽어서 놓친 부분도 있을 것 같다. . 나는 책에서 크게 느낀 것을 아래 두가지를 가져왔다. 능력주의가 일반/보편적으로 퍼진 상황에서 나타난 "오만" 그리고 자신 스스로 특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가지는 "겸손"이다. . 📔~~우리 운명은 정말 우리 손으로 조정 가능할까? 미국 사회에서는 "개척"정신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고, 바꾸려면 바꿀 수 있다..

책과 생각 2021. 5. 7. 09:17

[러시아의 조선침략사] 러시아의 남진정책과 조선

[조선책략]이라는 책에서도 보면, 러시아라는 국가가 북쪽에서 다가오고 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동북아시아를 넘보던 러시아의 모습은 세계각지에 부동항을 찾는 남진정책의 일부였다. 그림을 크게 보면, 영국이 러시아를 포위하며 확산을 막으려는 세계전쟁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 [러시아의 조선침략사]에선 각 나라들이 조선에서 각종 이권을 쟁탕함을 이야기하는데, 러시아를 집중조명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이야기가 국사책에선 뚜렷이 기억이 나지 않는 편인데, 여기선 그 공백을 메우고자, 러시아를 보여주고 있었다. . 러시아는 은밀하게 정치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여기서는 아관파천이 송두리채 조선이 러시아에게 넘어갈 수 있었을 수도 있던 사건으로 비추었다. 개항이후, 제국주의 세력들이 사방..

책과 생각 2021. 5. 6. 10:16

[고도를 기다리며] 책 느낌

"이만 가자" "갈 순 없다" "왜?" "고도를 기다려야지" "참 그렇지" . . 뭐랄까.... 시공간이 정지된듯한 배경에 두 캐릭터가 고도를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는도중, 무슨 변화나 이야깃거리가 생긴다. 그리고 위 대화들로 다시 원점으로 기다림으로 돌아온다. . 2시간가량의 연극영상도 유튜브로 봤는데, 캐릭터들의 행동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사실 웃음포인트인지도 애매했다. 모자, 밧줄, 그리고 캐릭터들에게 상징성이 있어 보이고, 대체 고도가 누구인지 궁금했다. . 고도는 '신', '계시', '희망' 등 다르게 보는 시선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기다림이 어리석은 것인지. 좋은 것인지도 나눌 수 있었다.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고도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도록 해준다는 의미로 보는 시선이 있었다. 또,..

책과 생각 2021. 5. 4. 11:14

[열린 사회와 그 적들] 김소진 소설

김소진 소설 희곡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에 잠깐 언급된 김소진 작가. 한번 찾아 읽어보기 위해 빌렸다. 단편소설집중 일부 이야기들만 골라읽었다. 나의 이 소설에 대한 첫인상은 잔잔하고, 깊었다. 일부 읽은 이야기들을 아래에 간단히 작성해보았다. ------------ [쥐잡기] 주인공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버지는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이남/이북자리를 선택할 때. 수용소에서 자기가 돌보던 흰쥐를 보고, 쫓아가다가 이남자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북에는 자기 가족들이 있었는데, 결국 쥐때문에 선택하게 된 이남에 대해 후회와 미안함... 그리고 쥐에 집착하게되는 아버지. 이런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만, 지금의 쥐를 보면서, 이해하는 주인공의 심적변화를 엿볼 수 있다. 이 소..

책과 생각 2021. 5. 1. 03:27

시민K :: 한국연극 ~ 카프카의 [심판]

"극좌파냐?" "극우파냐?" "그럼 중도우파냐?" "중도좌파지?" "아무래도 이 작자는 회색분자같애" "아니오. 나는 자유 시민이오! (...)" 프란츠 카프카의 [심판]을 토대로 만들어진 한국연극이다. 80년대 배경으로 하면서, 폐간된 신문사 기자인 시민K이야기이다. 당시 배경은 신문제목으로 '계엄군 광주 장악/ 김재규 사형 확정'으로 나타난다. 그냥 한 지식인으로, 한 자유 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 시민K는 시대에 휘말린다. 시민K를 두고, 배우들이 자꾸 돌아가면서 등장하고, 정신없이 진행된다. 여기서 배우들은 80년대 당시 각 집단을 상징한다고 한다. 각 배우들은 그를 기회주의자, 위선자 그리고 회색분자라고 말하고, 시민K는 혼란에 빠진다. 시민K는 단지 아무 힘없는 지식인이었을 뿐이다. 마지막에는 ..

책과 생각 2021. 4. 30. 06:23

[나사의 회전] 스스로 무덤파는 인간의 심리

시작부분을 보면, 크리스마스 이브날, 더글라스가 가정교사의 이야기를 읽어준다. 제1장부터 가정교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야기속의 캐릭터에 대한 간단정보까지만 적으려고 한다. 한 저택에서 가정교사는 두 아이를 맡게 된다. 이 두아이는 마일스와 플로라이다. 이 저택에는 가정교사, 두 아이 그리고 식모인 그로스 부인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전체줄거리를 적으려다가, 읽다보니, 그냥 그만두었다. 고전 공포소설의 느낌을 한번 직접 읽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해설에서 말하다시피, 각 독자마다 생각도 다르게 되고, 다른 관점을 읽어보면 놀라기도 했다. . 제목은 [나사의 회전]이라고 하는데, 나사가 회전하며, 천천히 조여주는 그런 긴장감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큰 변함없이 정..

책과 생각 2021. 4. 29. 00:32

푸엔테오베후나: 실화바탕으로 만든 연극

스페인의 연극 🎭 이 연극에선 여러 인물들이 나오지만, 크게 구분하면 왕 / 사령관(귀족) / 마을 사람(평민) 이다. . 📔~~줄거리 '푸엔테오베후나' 라는 마을에는 사령관이 마을사람들을 통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령관의 권력으로 마을사람들을 괴롭힌다. 이 부분이 책에서 보고자하는 "귀족의 권력남용" 부분이다. 이 모습은 제2막에서 본격적으로 나온다. 이에 불만을 느낀 마을 사람들은 "정의"를 원했고, 사령관에게 반란을 일으키고, 사령관을 죽인다. 이 사건을 들은 왕은 판사를 보내 사건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마을사람들은 죽인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는 "푸엔테오베후나"라고 외칠뿐이었다. 결국 왕과 왕비가 직접 나서서, 마을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사령관의 행동을 고하고, 왕에게 ..

책과 생각 2021. 4. 28. 00:29

[시계태엽 오렌지] "선함이란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어떤 것"

🍊⚙ 나도 모르게 푹 빠진 소설이었다. . 📔~~1부 책의 1부에서는 굉장한 모습들때문에, 깜짝놀랐다. 딱히 할말을 없이 쭉 읽었다. 인간의 악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지 생각이 들었다. 또, "이런 장면들이 책끝까지 있는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1부에서 알렉스의 만행이 멈춘 듯했다. 작품 2부에서는 알렉스가 체포된 이후, 교도소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았다. 어느 새 1부이야기들이 잊혀지고, 점점 2부내용에 푹 빠졌다. . 📔~~2부 & 3부 "선함이란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어떤 것" 해설에서도 설명하듯이, 알렉스 자기의지를 내세워 선함을 선택하지 않았고, 그걸 '요법'으로 외부에서 해결하였다. 나쁜 행동들을 상상하거나 시도하려고 할 때마다 메스꺼움을 느끼게 되는 알렉스를 볼..

책과 생각 2021. 4. 27. 00:25

희곡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연극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남자는 자고로 심이여!" 배경은 90년대 전라남도 목포시이다. 남자 주인공인 "장정"은 영화 '대부'를 좋아하고, 알 파치노를 존경한다. 아버지의 폭력아래에서 성장했던 장정은 힘이 약해서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장정은 힘과 폭력을 선택해, 건달조직과 가족을 지키려고 한다. 장정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주먹을 휘두는 남자가 되었다. 남자답게라고 외치며, 폭력만 맹신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혼을 막는다고, 노름하는 아버지 손을 자르고, 가족을 지키기위해 남동생에게 협박한다. 가족을 지킨다지만, "가족"이라는 껍데기만 지키는 듯했다. 가족들은 망가져가고, 가족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안의 막내 여동생인 달래는 그런 장정을 '붉은 뱀'으로 보고, 장정을 칼로 찌른다..

책과 생각 2021. 4. 26. 00:22

책[크툴루의 부름]: 코즈믹 호러를 처음 보다

많은 게임, 만화, 그리고 판타지에서 러브크래프트를 언급한다. 특히, "크툴루"라는 신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많이 받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크툴루 신화라는 세계관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H.P. 러브크래프트)가 만들었고, 어거스트 델레스가 정리하여 우리에게 전달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러브크래프트를 이제야 처음으로 읽어봤다. . 📔~~새로운 용어를 배우다: 코즈믹 호러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의 부름]을 보면,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 (코즈믹 호러)를 보여준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Lovecraftian Horror라고, 러브크래프트의 공포소설 특징이라고 한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라고 한다. 외계생명체나 깊은바다, 또는 고대신을 언급하며 우주에 존..

책과 생각 2021. 4. 24. 00:22

[너는 갔어야 했다] + 영화 [더 히든]

>영화스포일러는 없고, 예고편을 통해 알수 있는 내용만 적었습니다. 이 책은 2017년에 나온 것으로 공포소설이다. 책의 표지에 '가버려'라는 문구가 잘 안 보이게끔 해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은 작년에 영화화되었다. 케빈 베이컨과 아만다 사이프리 주연으로 2020년 6월에 영화가 개봉되었고, 넷플릭스엔 2021년 1월 28일에 들어온다고 한다. 영화평은 그리 좋지 않다. IMDb 5.4/10 그리고 로튼토마토는 40%이다. 나는 책을 먼저보고, 영화를 봤었다. 그 두 개를 비교한 뒤에 이 글을 썼다. 📔~~줄거리 주인공 (책에선 '나', 영화에선 '테오")은 웨일스에 있는 집을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빌렸다. 부인(영화+책: 이름 "수잔나")과 아이(책에선 '에스터', 영화에선 '엘라'..

책과 생각 2021. 4. 23. 10:19

[자기만의 방] | 나만의 시간과 공간

"우리가 앞으로 백 년 정도 살게 되고 각자가 연간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을 가진다면,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의 습성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가 공동의 거실에서 조금 탈출하여 인간을 서로에 대한 관계에서만 아니라 리얼리티와 관련하여 본다면, 그리고 하늘이건 나무이건 그 밖의 무엇이건 간에 사물을 그 자체로 보게 된다면, 아무도 시야를 가로막아서는 안되므로 밀턴의 악귀를 넘어서서 볼 수 있다면, 매달릴 팔이 없으므로 홀로 나아가야하고 남자와 여자의 세계만이 아니라 리얼리티의 세계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면, (...)" p.165 버지니아 울프라고 하면, 먼저 나오는 책이 [자기만의 방]과 [등대로]였다. 이전에 산문집을 읽고나서, 관심이 생..

책과 생각 2021. 4. 22. 08:18

책[사랑에 미친 꼬마] : 꿈으로 끝난 사랑이야기

한 꼬마의 사랑이야기이다. 제목만 보고 너무 사랑해서 미친 모습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책내용엔 사랑이 끝나버린 현실을 거부하며 미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책 흐름 어린 꼬마는 사랑에 빠졌다. 꼬마는 한번씩 자기 집에 놀러오는 안젤리카만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한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숨고, 왠지 짜증나기도 하고, 울음도 나오고, 안젤리카의 모습도 계속 생각난다. 숙제하다가 생각나고, 이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일기장에 털어놓는다. . 주요 흐름은 안젤리카를 보고 싶어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사병과 비슷한 병을 보이기도 했다. (책에선 빈혈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젤리카는 남자친구가 생기고, 꼬마는 무척 힘들어한다. . 결말에는 꼬마의 일기가 갑자기 끊어진다. 알수없는 내용으..

책과 생각 2021. 4. 21. 20:17

책 [붉은 웃음] :: 전쟁의 무의미함과 공포

"...광기와 공포" . . 1904년 저자 레오니트 안드레예프는 폭발한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부상자를 보게 되었다. 얼굴은 피투성이였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상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근육이 손상되어 아주 혐오스러운 붉은 웃음이었다. 이 모습에서 전투의 모습을 인상을 받고, 전쟁의 모습과 붉은 웃음을 형상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 . 이 책은 1904년 러일전쟁을 소재로 하고, 전쟁의 무의미함과 공포를 묘사한다. 두 형제 관점에서 보여주는데, 1부는 형, 그리고 2부는 동생이다. 1부/ 형은 전쟁현장에 참전했다. 전쟁중 정신병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이유없이 웃기도 한다. 어느 순간 저너머에서 오는 사람들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아군끼리도 대포를 쏘고, 총..

책과 생각 2021. 4. 20. 21:22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너새니얼 호손 단편소설집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책 #독서 [주홍글씨]로 알려진 너새니얼 호손의 단편소설집이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너새니얼 호손답다는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주홍글씨]에서 보여진 특성 "죄"와 "이성이 아닌 다른 모습"이 다른 단편에서도 비춰진 듯하다. 나는 너새니얼 호손이 청교도 배경이 강한 영향을 주었다는 이론이나 설명에 무게를 많이 두었고, 나는 이 6개의 단편소설에서 3개의 키워드를 뽑아 묶어보았다. 3개의 키워드는 미국의 청교도에서 살펴보기로 했다. 미국의 청교도 모습을 간단히 펼쳐보면, 개인의 성경믿음 중심, 금욕적인 윤리관, 그리고 이성과 논리 중요성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 "개인의 믿음" 야망이 큰 손님 & 웨이크필드 [야망이 큰 손님] 여행객이 산에 살고 있는 가족집에 머물게 된다..

책과 생각 2020. 9. 20. 15:49

좁은 회랑 - 가제본 서평

사람들은 함께 자유를 보장하면서, 어떻게 함께 지내는지 묻는 책이다. 국가의 힘과 사회의 힘의 균형은 궁극이 한 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좁은 회랑"이라고 길게 늘어진 길목을 따라 국가의 힘과 사회의 힘을 항상 균형을 잡으며 나아가야한다고 본다. . ~~국가의 힘이 있다 사람들 각자의 자유가 중요한만큼, 인간들의 상호작용에서 분쟁이 일어난다. 홉스는 이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고 부른다. 이런 상황을 무정부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바이어던'을 만들어 강력한 국가이미지를 만들었다. . ~~사회의 힘이 있다 안타깝게도 '리바이어던'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현실에는 독재, 억압과 지배의 수단으로 여겨졌다. 리바이어던 말고, 사회가 만드는 규범도 있다. 사회에서 정의에 대한 ..

책과 생각 2020. 9. 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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