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를 지금 이해하려면,
이 책은 소크라테스가 재판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고, 마지막을 담은 글들이다. 이 책은 두 가지 의미로 읽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먼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이를 이어주는 역사를 읽는 것에서 느낄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이 저술 한 것으로, 4개의 이야기를 모두 볼 수 있다. 두번째로 이 책을 읽는 의미를 '오늘날'이랑 연관이 있을까? 이다. 옛날에 유행하던 잠깐의 이야기는 지금 읽을 필요없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 쓸모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에서는 당시 세대차이와 세대간의 싸움을 보여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나라가 믿는 신"들을 추종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청년들을 부패시키고, 잡신을 섬긴다고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 사회적 갈등이 오늘 날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
책과 생각
2019. 12. 21.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