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소문 책임은?
일반 뉴스나 신문처럼 회사가 알아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걸러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압박이나 뒷거래를 통해서 뉴스가 바뀔 수 있다는 의심도 있었고, 언론통제와 언론의 불신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들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진짜가짜여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확인합니다. 주변사람과 대화보다는 SNS에 정보를 내던지는 현실에 먼 곳에서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히려 정보화시대에서는 서로 개방된 사회가 아닌,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모이게 되는 현실입니다. SNS나 유튜브 영상에서 정치사회이슈를 다루면서 이야기를 공유하는데, 이것이 뉴스나 신문같은 매체로 여기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흩어진 정보에서 인플루언서가 운전대를 잡게 된 것입니다. S..
잡지와 이슈
2019. 12. 22.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