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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희곡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2021.04.26 by 읽는자

  • 우리는 객체가 아니라, 주체이다. [관객모독]

    2019.10.25 by 읽는자

희곡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연극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남자는 자고로 심이여!" 배경은 90년대 전라남도 목포시이다. 남자 주인공인 "장정"은 영화 '대부'를 좋아하고, 알 파치노를 존경한다. 아버지의 폭력아래에서 성장했던 장정은 힘이 약해서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장정은 힘과 폭력을 선택해, 건달조직과 가족을 지키려고 한다. 장정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주먹을 휘두는 남자가 되었다. 남자답게라고 외치며, 폭력만 맹신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혼을 막는다고, 노름하는 아버지 손을 자르고, 가족을 지키기위해 남동생에게 협박한다. 가족을 지킨다지만, "가족"이라는 껍데기만 지키는 듯했다. 가족들은 망가져가고, 가족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안의 막내 여동생인 달래는 그런 장정을 '붉은 뱀'으로 보고, 장정을 칼로 찌른다..

책과 생각 2021. 4. 26. 00:22

우리는 객체가 아니라, 주체이다. [관객모독]

2019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터 한트케의 대표작품중 하나이다. 궁금해서 서점에서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얇은 책이라서 이북으로 구매하고 커피 마시면서 읽어보았다.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었다. 희곡이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연극된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극과 다르게 보인다. 희곡 책에는 대본형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잘 보이지가 않는다. 해설에선 이것을 신사실주의 문학이라고 한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연극 구조는 우리는 보기만하고, 배우들은 연기하고 이야기를 전달한다. 책은 이것을 약간 다르게 바꿨다. 책에 있는 내용중 한문장씩 골라 느낌을 적었다. 여러분=관객, 우리=배우들 "여러분은 청중입니다. 여러분은 통일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방관하지..

책과 생각 2019. 10. 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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