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기간중 2019년 9월 12일에 방문해본 당인리 책발전소.
원래는 합정역에서 내려 상수역방향으로 걸어가면, 당인리 책발전소가 있었다. 하지만 다른 장소로 이사한다고 하면서, 문을 닫아 많이 아쉬웠는데, 망원역 1번출구방향에 새로 열린 소식이 너무 반가웠다.
주거지 사이에 있는 공간이라서,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얼핏 생각이 들기도 하고, 2층에 앉아 쉬고 있으면 집에서 쉬는 느낌이 들었다. 3층은 옥상인데, 어떻게 이용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김소영-오상진 부부도 직접 보게 되어서, 깜짝 놀랬고, 오상진 님한테 책사인을 받아 하루가 즐거웠다. 1층에는 서점으로 되어있고, 2층에는 카페로 이전과 달리 책과 마시는 공간을 분리시켜 놓았다. 항상 당인리 책발전소만의 매력이라면, 책 추천말이 있다는 거라고 하고 싶다. 일부 책들에 추천말 쪽지를 적혀있는데, 어떤 책인지, 나에게 맞는 책인지 찾는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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