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은 있다 그러나 모른다. / <진정성이라는 거짓말>비판
을 읽고, 저자의 의견에 대해서 4일정도 짧은 기간 생각해보고 써본다. 이 책을 읽고 꽤 고민이 많이 되었고, 뚜렷하게 찬성/반대를 하지 못했다. 일부 의견은 맞지만, 일부 의견은 맞는듯하지만, 글쎄다 싶어진다. 일단 세상에 대해서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책의 대략적인 내용 고전동화에서부터 True Love를 찾기 위해서 많이들 노력한다. SNS나 책, 글에서는 진짜 사랑, 놓치면 안되는 남자/여자를 설명해준다. 대부분은 고작 20세기초 행동주의 심리학기반으로 관찰을 통해,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려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5번'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일부러 5번 맞춰서 플레이하는 이가 있고, 5번충족되지않는다고 괜히 흔들리기도 한다. 진정성보단 진정성확인하려는 기준이 최우..
책과 생각
2019. 12. 2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