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불안한 마음을 알어?" 영화<조커>를 보며,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2019년 10월 2일 영화 가 개봉하고, 5일에 보았다. *이 글을 영화를 보시고 읽으시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 [패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농담]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내용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하나씩 한 장면씩 보며 생각난 소설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바로 생각난 책은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이다. 이 책은 제목이 가장 눈에 띄어서 구매한 책이었다. 전체적으로 불안이라는 소재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영화의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불만, 불안, 불안정을 느끼는 모습이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잘 묘사해준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밀란 쿤데라의 [농담]이라는 책도 잠시 생각할만 했다. 그리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책과 생각
2019. 10. 5.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