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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 남자와 여자는 하는 행동이 똑같다. [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0.01.11 by 읽는자

  • 나의 연애는? 신자유주의 삶과 연애 <연애 정경>

    2019.11.19 by 읽는자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썸머였다], 이마치 에세이

    2019.09.24 by 읽는자

남자와 여자는 하는 행동이 똑같다. [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참 신기한 제목이라서 서점에서 관심을 가졌고, 밀리를 통해 읽게 되었다. 여자가 남자한테 접근하는 방식을 기존방식과 새롭게 제시하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남자인 내가 왜 읽어보느냐도 있지만, 궁금해서 읽어본 이유가 더 컸다. 표지에서 보여지는 여우꼬리 남자를 보자. 여우같은 남자 이야기로 남자를 비판하는 건가 싶었다. 중고등학생때 읽은 연애지침서(?)나 화성남과 금성녀 종류들의 책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한 때 유행했던, 롤러코스터 남자는 이래요~ 여자는 이래요~ 라는 부분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몇 번 보다보면 "남자가 이런 행동하면 이런 뜻이다." 라는 부분이 굉장히 모순돼 보였다. 내가 그런 행동하는 남자가 되기를 맞춰가는 것 같아 이상함이 느껴지고, 더더욱 멀리했다. "자꾸 남자와 여자를 다른..

책과 생각 2020. 1. 11. 22:04

나의 연애는? 신자유주의 삶과 연애 <연애 정경>

*물론 연애에서는 개인차이, 문화차이, 생각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구조적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대중매체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이슈화된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사람정신상태문제로 집어야할까?를 돌이켜보게 된다. "연애 정경"이라는 책을 가지고 하는 강연이 있어서, 한 번 읽어보았다. 북저널리즘이 저널리즘성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어느 사건을 가지고 조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조건적 원인이라기보단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한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고, 이게 정말 인과관계나 연관성이 있는지는 학자의 역할로 들어가게 된다. "연애는 어디에나 있으면서 어디에나 없다. TV 드라마는 사랑을 노래하고, 지하철 스크린도어엔 결혼정보업체 광고가 있다. 국가에서도 결혼 장려정책을 논하고, 저출산과..

책과 생각 2019. 11. 19. 11:30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썸머였다], 이마치 에세이

제목에서부터 왠지 '500일의 썸머'가 느껴지는 문구였다. SNS상에서 눈에 띄는 독립출판 책이라서 구매해봤다. 에세이를 쓸 때, 너무 개인이야기가 들어가면, 아무도 공감 못하는 고요속의 외침이 될텐데, 자신의 경험과 해석이 들어가면서,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만나고 헤어지고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는 복잡한 연애를 보여주고, 지나간 연애를 돌아보면서 치유하는 에세이이다. 내가 언제나 피해받은 입장이라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썸머였다]. 언젠간 다정한 어텀이 오길 바라며, 내가 어텀이 되길 노력하며, 웃으면서 끝나게 된 책이다.

책과 생각 2019. 9. 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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