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나고 저녁산책할 겸 관악구의 동네서점 중 하나 <관객의 취향>에 들렀다.
소개글을 보면 영화관련 책들이 있다고 하는데, 직접 가보면, 영화관련 책들도 눈에 띄지만, 다양한 소설책과 독립출판책들도 있었다.
거기서 관심이 간 책은, 파트릭 모디아노가 쓴 <어둠의 상점들의 거리>였다. 아예 제목부터 영화처럼 눈앞에 깔리고, 어떤 책인지 살짝 검색해보면, 프랑스 현대사를 묘사한 듯해 보였다. 마침 얼마전에 예술의 전당 <매그넘인파리>를 보면서, 프랑스 현대사에 대해 크게 배웠고, 한번 더 프랑스 현대사의 모습을 더 자세히 바라보고 싶었다.
<어둠의 상점들의 거리>를 구매하고, 이 책 저 책을 재밌게 구경하며, 배우면서 재밌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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