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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으며, 골라낸 스킨케어 리뷰

잡지와 이슈

by 읽는자 2019. 11.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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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하는 글

*요즘 화장품 리뷰형 광고문제가 뜨면서, 진짜 리뷰를 쓰려는 의도로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노광고입니다.

보통 알려진 사실은 남자의 피부가 여자의 피부보다 두껍다고, 세수만 잘해도 관리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화장품 잘못쓰면 얼굴이 불타듯이 아파서, 아무거나 쓰면 안되는 것을 알았고,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를 찾아보았다. 기본적인 로션조차 문제를 느끼고, 식습관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보통 남자의 피부가 두텁고, 성분도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남성화장품을 쓰면 많이 따가워서, 혼자서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다.

2017년에 기본 피부약품이 피부개선하는 원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당시 (아마 지금도? 한국에 없을수도) 중학생들 사이에서 미국오면 필수로 사가는 여드름 치료제가 있었다. 이 치료제 원리를 알아보고, 한번 실험삼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여드름 치료제 원리를 찾아보고 약국에서 구한 약품들로 만들어본 티트리 여드름치료제 (2017년)

화장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찾아보기도 했고, 남성화장품은 기본적으로 독한 편이라는 느낌과 면도법, 세안법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초민감 초예민 피부라고 판단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특정 여성화장품도 아프다는 느낌이 들어서, 난리 나는 피부를 잡기 위해 조사해서 모았다.
제일 확실한건 내 피부에 이상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은 비타민C종류였다. 비타민C 종류 화장품중심으로 찾아 나아갔다. 2019년 11월 지금까지 모아서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아래에 소개하고자 한다.



1. 버블 폼클렌징 AESTURA365 Bubble Cleanser

일반 크림형 폼클렌징을 많이 썼었다. 첫 폼클렌징은 얼굴을 확실히 닦아(?)주는 화산송이였는데, 쓴 순간 피부가 굉장히 고통스러워서, 마찰조차를 조심해야하는 것을 알았다. innisfree의 감귤 성분이 들어간 크림형 폼클렌징을 3회정도 썼지만, 여전히 알갱이 문제때문에, 고민하다가, 버블 폼클렌징을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위 버블 폼클렌징이 제일 자극이 약했다.


2. MISSHA SUPER AQUA/mild peeling gel 블랙헤드제거용

코에 나는 블랙헤드는 보기 안 좋다기 보다는, 블랙헤드를 방치하면 부어오르고, 곪는 현상이 자주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에는 팩이나 포어 리모델링 마스크로 코팩을 사용했었다. 뜯어내는 형식이라 피부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내고, 늘상 또 곪는게 문제였다. 그래서 젤+물로 닦아내듯 씻어내는 것이 그나마 피부에 상처가 덜 갔다. 거의 10~14일에 한번 씩 쓰는거고,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를 다치게 할 수 있다.


3. 토너 (AMORE성수 / WONDER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피지, 모공관리나 피부 수분보충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수분보충의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하루에 1L를 마시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식습관이 피부에 드러나듯, 물을 자주 마시면, 몸에 수분보충이 기본적으로 깔아준다.

여기서 토너를 통해 더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운동때문이었다. 몸관리유지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하는데, 피부를 포기해야 했었다. 운동을 하면, 땀모공 문제와 활성화 산소문제로 피부가 빨리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토너는 주로 세안 후 피부 이물질 제거나 지워지지 않았던 선크림 지우기 용으로 쓰고 있다.

 

4. 마스크팩

기본적으로 Citron계열(자몽,오렌지,귤 등)을 쓴다. 티트리 케어솔루션은 여드름케어용으로 거의 미신처럼 쓴다. 일동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팩을 1박2일, 찬바람이나 미세먼지로 빡셌던 하루를 정리할 때 쓰고 있다. 그리고 1일1팩으로 하기에는 간단한 쌀,석류,꿀,티트리,레몬 위주로 사용하고, thesaem, innisfree, thefaceshop, MISSHA에서 사용하는 마스크팩의 원료는 모두 비슷한 곳에서 가져온 것을 예상하고, 1+1세일하는 제품을 노려서 구매한다.


5. 스킨 크림 BLUEBERRY Rebalancing

제일 기본적인 아이템이 스킨과 크림이다. 남자용 스킨이 피부에 너무 독해서, 여성 스킨으로 갈아타고, 남녀공용쪽을 찾아보면서, 그나마 과일쪽에 가까운 제품을 구했다. 무난하고 별 트러블이 나오지 않아서, 2회차로 사용하고 있다.


6. 구달 green tangerine 청귤

제일 많이 소문난 구달(goodal)제품으로 청귤비타민이라서 내 피부에 확실히 먹혀들어갔다. 3회차 쓰고 있고, 토너->마스크팩 이후, 매일 세럼->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스킨+크림 그리고 이 청귤세럼은 여행 다닐 때에도 자기 전에 무조건 바른다.


7. LIRIKOS collagen tower ampoule

탄력성 부족이 뜨자마자 찾아서 구한 앰플. 제일 무난하고, 위 구달세럼과 반복하며 쓰고 있다. 탄력성을 너무 집중하면 수분부족현상이 일어나니, 유분와 수분을 잘 조절해야한다.


8. DERMA PLAN

여드름이 생기고 난 다음 자국, 피들이 고인자국과 생채기에서 곪고, 딱지앉은 자리에 점이 될듯한 흑점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 아직 효과를 제대로 못 보았지만, 거의 믿고 쓰고 있다. 면도를 하면, 턱주변에 여드름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Sensitive Soothing Treatment로 집중케어하고, 심할 경우는 Ultra Balm Cream을 바르고 잔다.


9. 선크림 Neutrogena cooldry SPORT

사실 NEUTROGENA 말고도 다양한 선크림들이 있긴 하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 선크림이 더더욱 필요한데, 피부가 숨쉬거나, 땀배출이 어려워, 내 얼굴에는 바로 여드름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려고 하니, 광대뼈부근에 햇빛 때문에 생긴 두드러기가 나왔다. 선크림을 스포츠형으로 바르고(세안을 대신 빡세게), 양산을 쓰고 다닌다.


무조건 스킨+로션을 합해진 제품으로 사용해서, 멀쩡한 피부를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 분명 엄청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자들이 있어서, 감히 남성화장품을 쓰기에 피부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 제품들을 리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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