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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닥치라는 건 아닙니다.

잡지와 이슈

by 읽는자 2019. 12. 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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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로는 일부 문학가들 사이에선 문학의 언어 선택한계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외수 글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문학과 '여성혐오' 사이에 오가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개그나 코미디에서도 일부 개그는 더이상 개그가 아니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혐오사회가 우리 입을 닥치게 하는 것일까요???

미국에서는 이것을 Canceling(캔슬링)이라고 합니다. 미국사회에서도 역시 미투운동으로 시작해, 본격적으로 여성비하나 인종비하 그리고 PC(Political Correction)이라고 말에 대해서 대단히 신경씁니다. 옛날에는 농담거리가 더이상 아니게 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들고 일어나기도 합니다.

 

TIMES에서 나온 NOT CANCELED에서 이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격하게 이야기하자면, 예전에 이렇게 말조심하라고 지적 당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불편해한다고 공격적으로 지적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제 말에도 배려를 담고 말하는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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