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sentation of Self in Everyday Life]
한글제목: 자아연출의 사회학 #책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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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나온 고전책중 하나이다. 지금까지도 고전으로 여기고, 추천하거나, 읽으라고 권고하는 교수님들도 계신다. 1998년, International Sociology Association에선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학관련 책으로 10위에 올라왔다.
인상경영이나 심리에서 자주 나오는 책이다.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이야기한다.
~책의 시작
먼저, 인간은 앞무대(Front Stage)와 뒷무대(Back Stage)가 있다고 한다. 인간은 무대위에서는 관객들이 호감적인 시각(Favorable view)을 가지게 하려고 노력한다. 여기서 motivational bias가 있다.
하지만 이 무대위에서의 행동이 너무 과하면,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첫인상
첫인상에서 중요한 것은 과대포장보다는 내가 감당할수있는 연출을 하라는 것 같다.
내가 상대방을 만나면 서로 비대칭적인 정보관계를 가진다. 쉬운말로는, 나는 상대방에 대해서 100% 모른다. 여기서 판단하는 건 첫인상밖에 없다. 내가 상대방은 가지고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므로 상대방을 판단할 때에 Availability Bias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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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남을 가지면, 나는 첫인상에서 가진 정보로 판단한다.(Availability Bias) "역시 맞네" 라고 기존 정보를 재확인하는 입장으로 두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다. (Confirmation Bias) 계속되는 확인속에 "그럼 그렇지" 라고 (Cognitive Anchoring)이 일어난다.
재확인된 첫인상의 정보가 앞으로 있을 판단을 왜곡시켜, 사람은 첫인상의 정보와 근접한 결과에 이르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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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는 "에이~ 첫인상이 뭐가 중요해"라고 판단하며, 뒷무대도 고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우리는 보여지는 인상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게 보인다.
~21세기 앞무대: 해명해야하는 현실
1959년 이야기를 21세기에 가져와본다. 방송,SNS로 인해 점점 앞무대가 커져간다. 나도 모르게 앞무대에 묶여버리는 것 같다.
참견/관찰 방송이 생기고 있다. 이 책은 그건 '전지적'시각이 아니라고 꼬집게 된다. (전지적이라고 전참시만 말한게 아니고, 하시,미우새 관찰방송 모두)
앞무대 모습으로 사람들이 판단해버리는 Availability Bias의 무서움때문에, 항상 해명해야하는 현실이 있다.
진실여부를 항상 앞무대에 꺼내야하고,
앞무대 접근성이 쉬워진만큼 앞무대를 활용하지 않으면 바보취급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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