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책 #독서 #서평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공리주의에서는 쾌락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문제점이 생긴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나머지 99명이 행복해진다면, 이행해야할까?
이게 공리주의가 된다면.... 윤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리주의에서 다시 처음부터 생각을 시작하게 한다.
쾌락/행복이란? 아리스토텔레스<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조건들을 말하였고, 쾌락/행복만 추구한다면 쾌락/행복의 노예가 된다고 한다. 오로지 나만의 쾌락/행복만 주장한다면, 인간의 삶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질적 공리주의
그래서 쾌락의 양적 차이뿐만 아니라 질적 차이를 제시하였다.
존 S. 밀의 주된 내용중 "질적 공리주의"가 이야기가 나온다.
그럼 높고 낮음을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를 보면, "만족해하는 돼지보다 불만스러워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낫다. 만족해하는 바보보다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나은 것이다" 문장에서 밀은 도덕적 정신적 쾌락을 추구한 것을 볼 수 있다.
높은 차원의 쾌락의 우월성과 불만족스럽게하는 원인들을 이야기하면서, 고상한 취미만을 높은 차원이라고 여기는 엘리트주의같은 모습처럼 비춰질 수 있다.
공리주의 철학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지만, 그 행복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야기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상호작용을 위해서 도덕 윤리를 중시하게 되었다.
📙~~지킬건 지키면서, 자유와 행복
[자유론]과 [공리주의]에서 자유와 행복을 이야기했던 사람이 도덕 윤리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나? 싶은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자유론]에서도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는" 규칙을 준수하며 사회의 평화를 이야기하였고, 결국엔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람은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더라도 책임이라는 틀안에 있어야함을 본 것이 아닐까 싶어졌다.
📙~~오늘날 읽어보면서...
이 고전책이 지금도 필요한가?를 항상 생각하며 고전책을 읽어본다.우리 모두 자유롭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 사회적으로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고민한 것이 [공리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사회가 모두 행복하기위해선 사회평화가 함께 있어야함을 느끼면서, 도덕 윤리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지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서평단 #서평스타그램 #공리주의 #자유론 #민주주의 #철학
미의 기원과 본성 (0) | 2020.08.14 |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0) | 2020.08.14 |
여론 Public Opinion / 리프먼 (0) | 2020.06.19 |
자아연출의 사회학 (0) | 2020.04.29 |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진리를 말하는 법 (0) | 2020.02.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