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계기, <나는 고발한다>
도서관에서 눈에 들어온 책으로 "나는 고발한다"를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기전에 충분히 프랑스 역사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가 굉장히 매력적인 국가로 느껴져서, 아마 여행기회가 생기면, 이 근대사를 찾을 수 있는 기록이나 흔적들을 찾는 재미가 생길 것 같다. 프랑스혁명이 인류 역사상 민주주의, 인권 그리고 근대시작 알려주는 큰 사건으로 영광스럽게 알려준다. 이 혁명은 단순하게 단두대로만 끝나야하는 것이 아니고, 이후, 혁명재판소,왕정독재, 공화정, 나폴레옹 쿠데타, 왕정복고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프랑스혁명, 나폴레옹정권 그리고 1,2차세계대전 직전까지 사회는 분열되어있었다는 것까지 알아야한다.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차츰 자리 잡고나서, 공화정을 겪었고, 아시아국가들이 쿠데타를 겪었으며..
책과 생각
2019. 10.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