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이런 책을 별로라고 느껴졌다. 매년 나타나는 책으로 한 해의 운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정확하게 맞출까도 생각이 들었다. 쥐 띠의 해라고 MIGHTY MICE에 맞춰서 해석을 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소비행동 분석이었다. 많은 부분이 현실과 맞았다. 일부 부분은 사회관련 책에서 비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2020년 트렌드를 현실을 받아들여야할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거슬러야할지를 판단하는 것이 스스로의 몫이 될 것같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팬슈머 활동도 역시 '소비자의 참여'가 있지만, 팬덤3.0이라는 책에서는 투자한만큼 간섭하는 문제가 되는 팬문화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행동 트렌드를 보면, 사회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 분석하기는 좋았다. 하지만 어떤 것이 계속 진행될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이고, 어떤 행동이 임시현상일지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그런 트렌드로 인해 발생하는 시사점이나 문제점들이 각각 언급하고 있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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